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은 7일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선수다.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서 북한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전에서 성사된 남북전에서 우리 국가대표 한희주가 북한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희주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에서 북한 대표팀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 했다. 한희주
북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21일 북한은 중국 저장성 진화 저장성사범대 동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북한은 전반 20분 김국진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국진은 강국철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북한은 키르기스스탄의
중국과 일본이 동아시안컵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중국은 9일(한국시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에서 일본과 맞뭍어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두 팀이 남은 후반전 4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거나 일본이 승리하면, 한국이 우승을 차지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극 축
지소연이 여자축구 한국 북한전의 선봉장으로 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4강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소속팀 사정상 대표팀 합류가 늦어 조별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던 지소연은 공격 선봉에 선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북한에 맞설 계획이다.
지소연과 함께 정설빈(현대제철)
남북이 5일 이산가족 상봉 실시를 위한 실무접촉에 돌입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5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상봉행사의 개최시기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어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오는 17~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