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의 4년 차 남성 간호사가 원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16일 새벽 1시께 국립중앙의료원내 남자화장실에서 간호사 A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 씨가 평소와 달리 15일 저녁 출근 시간이 지나도 출근하지 않자 병원 측은 A 씨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후 병원 측이
독일의 30대 남자 간호사가 30여명의 환자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독일 북부 도시 올덴부르크에서 열린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신의학 전문가는 환자들에게 과다한 약물을 주입하려다가 발각돼 복역 중인 남자 간호사를 면담하면서 이 같은 자백을 들었다고 법원 대법원이 전했다.
문제의 간호사는 2005년 환자에게 약
아프리카 의료봉사 도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영국인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29)가 다시 시에라리온 봉사현장으로 돌아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풀리가 20일부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CL)과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위탁사업체 세 곳이 연합한 ‘킹스헬스파트너스’ 팀과 함께 시에라리온 수도
본국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첫 영국인 에볼라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다고 3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된 영국인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29)는 본국 이송 치료 열흘만인 이날 런던 로열프리 병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풀리는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창궐지역에서 환자를 돌보다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시험단계에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ZMapp)’을 투여받은 에볼라 감염 의사 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수모 라이베리아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돼 지난달 10일부터 지맵을 처치받은 나이지리아와 우간다 국적의 의
영국 런던의 로열 프리 병원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영국인 환자에게 임상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로열프리 병원 측은 앞서 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된 남자 간호사 윌리엄 풀리가 임상시험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받겠다고 결정함에 따라 치료에 들어갔다고 전한 것.
앞서 14일부터 시험 단계의 에볼
유재석이 이끄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8일 첫 방송한다.
KBS 최초로 20회 제작의 시즌제로 방송되는 ‘나는 남자다’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한다.
8일 첫 방송 주제는 ‘청일점’으로, 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생활하는 남자와 관련 얘기를 나눈다. 이에 ‘나는 남자다’ 제작진이
전직 개그맨 공기탁(44)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경기결과를 예측하는 일명 ‘맞대기’ 방식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가 베팅한 총 금액은 17억9000만원으로 가장 큰 액수를 쏟아부었다. 공기탁은 누구인가.
공기탁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그는 MBC ‘개그야’에서 녹화 전 바람잡이 역할을 맡
명품 조연 배우 고창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 출연을 확정했다.
고창석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고창석이 '상어' 후속작 '굿닥터'에 출연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청년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드라마다.
서번트 신드롬이란 자폐증이나 지적장
tvN 'SNL 코리아'가 간호사협회에 공식 사과했다.
지난 25일 최일구와 안영미는 "지난주 방송된 '제3병원'과 관련해 사과말씀을 전한다"면서 "간호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점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 간호사 여러분과 주변분들에게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제3병원' 코너 에서는 환자로 분한 신동엽과 남자 간호사로
검찰이 아동 및 청소년 음란물 단순 소지자들을 첫 기소했다. 2008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처음이다.
수원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8월 ‘아동·청소년 음란물’ 집중단속을 벌여 3명을 구속기소, 57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61명은 모두 아동청소년 성매수, 성폭력, 음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