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이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을 이마트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백수오 궁은 성수점, 자양점, 구로점, 서수원점 등 이마트 15개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전국 총 143개 지점으로 확대, 판매된다.
내츄럴엔도텍은 기존 고객들의 판매처 확대 요구가 이어져왔으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내츄럴엔도텍이 8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가짜 백수오’ 파문 전과 비교해 시가총액은 1조4000억원 가량 증발했다.
12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14.80%)까지 하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짜 백수오 의혹이 제기되기 전날인 지난달 21일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8만6600원으로 당시 시가총액은 1조68
'가짜 백수오' 환불 대란을 우려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TV홈쇼핑업계가 한국소비자원과 환불 방식과 범위를 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3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4일 홈쇼핑업체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 6개사 참석한다. 이자리에서 이미 판매된 제품의
가짜 백수오논란에 지수 출렁, 이유는?
‘가짜 백수오’ 논란의 영향으로 4연속 하한가에 가는 한편 그 영향으로 지수가 전체적으로 밀리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한 기업의 논란일 뿐인데 지수에 이토록 큰 영향을 준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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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하락에는 내추럴엔도텍 외에도 많은 이유가
가짜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백수오 제품의 판매가 대부분의 매장에서 중단됐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2일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대부분에 식용이 금지된 가짜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사용됐다고 발표한 직후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백수오 관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 원료를 사용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원료 공급 업체인 내추럴엔도텍이 반발하면서 진실 공방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소비자원은 22일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라고 발표한 데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내고 내추럴엔도텍에 보관돼 있던 원료를 분석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개사 등 총 5개의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사 등 총 7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주주 차명 주식의 실명 전환으로 급등하던 천일고속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천일고속은 이 달 들어 다섯 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일고속은 전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소수 계좌가 과다하게 관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소비자원 조사, 믿을 수 없다" 반박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휘말린 내츄럴엔도텍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를 반박했다.
22일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지난 2월 식약처에서 공인된 검사 방법으로 조사를 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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