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이 또 사라졌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감자튀김 등 일부 식재료 수급 차질이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물류대란, 기후 위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업계는 자구책으로 감자튀김 대신 대체품을 지급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대체품으로 다른 사이드메뉴
때 이른 한파로 양상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양상추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브웨이가 샐러드 메뉴 판매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버거킹 등 타 브랜드 역시 양배추와 섞어서 제공하거나 대체품을 지급하는 등 공급불안 해소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은 공급난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도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버거킹은 오는 28일부터 딜리버리 서비스 메뉴에 대해 각 200원씩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평균 가격 인상률은 약 4.7%다.
딜리버리 서비스 메뉴는 ‘와퍼’, ‘치즈와퍼’ 등 버거류 24종과 ‘프렌치프라이’, ‘너겟킹’ 등 사이드메뉴 10종, 음료 5종 등 총 39종이다.
이번 인상
버거킹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커피 원두를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 커피로 교체하고, 커피 메뉴를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중시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RA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버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대표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너겟킹 10조각을 150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버거킹 너겟킹은 100% 국내산 치킨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사이드 메뉴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진행한 너겟킹 할인 행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