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늘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월 담배 판매량은 3억78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50만 갑)보다 2.4% 증가했다. 1~4월 누적 판매량 역시 10억8440만 갑에서 10억9050만 갑으로 0.6% 늘었다.
담배 소비 증가를 이끈 것은 궐련형 전자담배다. 지난
2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연간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월 담배 판매량이 2억355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2억6120만 갑)보다 9.8%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1~2월 누적 판매량(5억2750만 갑)은 전년 동기(5억1600만 갑) 대비 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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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 네오스틱, 핏 등 궐련형 전자담배(전자담배) 판매량이 1년 만에 4배로 뛰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담배 판매량은 3억3200만 갑으로 전년(7900만 갑)보다 네 배 뛰었다. 전자담배가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2%에서 지난해 9.6%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4분기(10~12월) 전자담배는 989만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인 '릴 하이브리드'가 28일 판매 하루 만에 1500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큰 이점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판매 첫날부터 판매대 앞에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이뤄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의 한정판 ‘글로 레드(glo Red)’를 출시한다.
‘글로 레드’는 지난 7월 30일 전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최초로 출시된 글로 시리즈 2(glo™ series 2)의 모든 업그레이드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한 손에
8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적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월 담배 판매량이 3억64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550만 갑)보다 0.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1~8월 누적 판매량(23억1500만 갑)은 감소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8월
7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적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7월 담배 판매량이 3억2500만 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1~7월 누적 판매량(20억900만 갑)은 감소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7월 궐련 판매량은 2억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글로’의 판매처를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소매점으로 확대한다.
BAT코리아는 글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6종의 판매를 전국 5만여 개 소매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판매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전자담배 과세에 있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연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자담배가 기존 궐련담배보다 위해성이 낮고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통계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과세 체계를 마련하자는 제안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4일 ‘전자담배 규제 동향과 과세방식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신의료기
국회에서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각종 세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사재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담뱃세 인상에 따른 담뱃값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전망이 국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아이코스 생산업체인) 필립모리스가 그동안 폭리를 취해온 데다, 이제는 경쟁체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와 BAT코리아의 ‘글로’가 판매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G의 신제품 ‘릴’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1만 대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데다 KT&G가 유통망 우위를 점하고 있어 본격 판매 이전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BAT코리아는 20일 글로의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최근 국내에 출시하면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세 공백’을 근거로 국회에서 일반 담배와 같은 수준의 증세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담배업계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필립모리스 등 업체들은 "개정안 통과 시 궐련형 전자담배 연초 고
“쉽고 스마트한 디바이스로 사용 시 즐거움까지 선사합니다.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심까지 4가지 키워드가 ‘글로’의 핵심입니다. ”
배윤석 BAT코리아 부사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BAT 코리아는 오는 13일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를 표방하는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을 처음으로 선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가 '글로'(glo)를 출시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뛰어들었다.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AT는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의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간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