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박은지 사망,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가 8일 오전 사망,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추모식과 영결식 일정이 잡혔다.
이용길 대표 등 노동당 지도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발인 후 1주일을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추모기간으로 정해 고인을 추모하고 고인의 유지를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박은주 부
박은지
박 부대표는 인 아들만 남기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 부대표는 지난달 14일 페이스북에 "아이가 1학년을 무사히 마쳤다"로 시작하는 글 한 편을 남겼다.
그는 "한 해 동안 아이는 키가 9.4Cm 컸고, 방과 후에 학교 어딘가에서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가방 한 번, 실내화 주머니를 두 번 잃어버렸다 다시 찾았
박은지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사망 소식에 심상정 의원이 비통한 심경을 표했다.
8일 심상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은지 부대표! 천청벽력같은 소식에 무어라 할 말을 찾지 못하겠구려… 무겁다 무거운 짐일랑 다 내려놓고 편히 가시게"라는 글로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를 애도했다.
이날 새벽 4시 30분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