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난 속에도 노사 간 고용안정협약 체결로 고용유지에 나서고 있는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14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서울랜드를 찾아 사업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랜드의 고용 유지 경험을 공유했다.
서울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장객이 급감해 고용조정이
고용노동부는 1일 노동개혁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노사상생지원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방고용노동관서 8곳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ㆍ중부지방고용노동청ㆍ부산지방고용노동청ㆍ대구지방고용노동청ㆍ광주지방고용노동청ㆍ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청과 경기지청ㆍ울산지청 등 2개지청이다.
노사상생지원과는 직무ㆍ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