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에 상여금이나 식비를 포함할지를 놓고 벌인 국회의 논의가 또 결렬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에 반발해 모든 사회적 대화기구에 불참을 선언했다. ‘사회적 대타협’으로 양극화 문제 등을 해결하려던 정부 구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최저임금 산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2일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에 반발하며 사회적 대화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를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으로 규정하고 “민주노총은 지금 이 시간부로 노사정대표자회의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어떤 회의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의 명칭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확정됐다. 이 위원회에는 기존의 노사정대표 외에 청년, 비정규직, 중소기업 등이 의결권을 갖고 회의에 참여한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3차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갖고 이같은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노사정대표자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
비정규직, 여성, 청년, 중소기업 단체 등이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에 참여한다.
사회적 대화기구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차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가 3일 대한상의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호타이어 노동조합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회사 해외매각에 대해 합의했다.
30일 노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4시간에 걸친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노조 내부절차(해외매각 찬반 결정 투표 등)에 따라 결정하고 결과를 채권단에 제
금호타이어 노사가 중국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내부 찬반투표를 통해 조합원의 동의를 얻으면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회생절차)를 피하게 된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유치와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조는 4월1일 조합원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노사는 “최종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결정짓는 '노사정-채권단' 합의안이 극적으로 도출됐다.
30일 오후 9시께 금호타이어 노사는 광주시청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노사정·채권단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중국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유치 및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결국 법정관리를 눈앞에 두고 해외매각을 통한 경영정상화
금호타이어 노사는 30일 ‘금호타이어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유치와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4시간에 걸친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노조 내부절차에 따라 결정하고 결과를 채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의 급여 1% 기부를 통해 모은 모금액을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본금 1% 기부금과 매칭그랜트로 총 43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 그중 절반인 21억5000만 원을 이날 행사를 통해 68개의 협력사에 전달했다.
SK 울산CLX 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대표자 6자회의가 31일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7층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6자가 모두 참석했다.
양대 노총이 모두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인총연합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31일 서울 종로구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