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이번주 지지율이 6%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9월 넷째 주(24~26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정의당 지지율는 6%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P)하락했다.
다른 정당 지지율도 지난주와 비교해 모두 1%P 떨어져 전반적인 구도 변화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37%, 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로 떨어지면서 5월 대선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31일~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해 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8월 셋째주 지지율이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취임 후 최저치다.
응답자의 29%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조의금 일부가 정의당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퍼지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정의당은 이 같은 소문이 나오는 것에 대해 ‘고 노회찬 원내대표 관련 가짜뉴스 등에 대한 입장’을 내고 “지속해서 허위사실을 게시ㆍ유포할 경우 해당 게시자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말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말을 해도 좌파들이 하면 촌철살인이라고 미화하고 우파들이 하면 막말이라고 비난하는 이상한 세상이 됐다. 맞는 말도 막말이라고 폄훼하는 괴벨스공화국이 돼가고 있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준표 전 대표는 막말 논란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최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그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홍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살을 택한다는 것은 또 다른 책임회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에 "이중성을 드러내도 무방한 그곳에서 영면하기 바란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충격적인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글을 올렸다.
이어 "노회찬 대표는 여야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혐오’다.
혐오는 ‘어떤 무엇이 자신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라는 가장 원초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형성된다. 썩은 냄새나 지독한 맛처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리적 혐오’에서부터 인종이나 종교, 성 소수자 차별 등의 ‘도덕적 혐오’까지 모두 사회적 학습의 영향을 크
손석희 JTBC 앵커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생전 마지막 메시지를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노회찬 원내대표 유서에 적힌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문구와 함께 사회학자 파커 J 파머 '비통한 자들의 정치학'을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그것은 참으로 미련해 보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조롱 논란에 휩싸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보좌관 정 모 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잇달아 사과했다.
조원진 대표 보좌관 정 씨는 24일 SNS에 "삼가 노회찬 의원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 잔치국수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다시 한 번 노회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당협위원장이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에 대해 "제도가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전 위원장은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노회찬 원내대표의 자금 수수와 관련해 "노회찬 원내대표가 돈을 받았을 당시 현역 신분이 아니어서 신고를 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
최창렬 용인대학교 교수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별세 소식에 우리 정치가 큰 손실을 입었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최창렬 교수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 비보가 전해진 23일 YTN에 출연해 "보통 충격이 아니"라며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 정치가 큰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최창렬 교수는 "노회찬 의원하면 떠오르는 게 '진보정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4일 노회찬 원내대표가 야구선수 인권 개선에 기여한 것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회찬 의원은 2007년 고교 야구대회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무리한 투구를 한 학생 선수들의 혹사 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바 있다. 이후 국가인권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보좌관이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조원진 대표 보좌관 정 모 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못 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습니다.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노회찬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포털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다 투신해 숨진 故 노회찬 원내대표를 애도했다.
심상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영원한 동지, 노회찬. 그가 홀로 길을 떠났습니다. 억장이 무너져내린 하루가 그렇게 갔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심상정 의원은 故 노회찬 원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던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투신해 숨졌다. 故 노회찬 원내대표는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로부터 4000만 원을 받았지만,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라며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을 두고 워마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 및 혐오성 발언이 쏟아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남성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24일 노회찬의 사망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노무현, 정직수, 노회찬, 조민기 공통점'이라는 제목으로 "지 죄가 밝혀지니 쪽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세상을 떠난데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경수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분을 잃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치가 허망하다는 생각마저 든다"라며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더 힘들고 가슴 아프다. 안타깝고 슬픈 날"이라고 전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어 "하늘이 무너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회찬 대표의 낡은 신발 사진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12월 30일 노 대표가 한국GM 창원공장 방문해 비정규직 노조원들과 대화 당시 포착된 노 대표의 낡은 신발이다. 소박한 디자인의 검은 구두는 노 대표의 검소한 성격을 그대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투신한 가운데 유서를 통해 "2016년 3월 경공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4000만 원을 받았지만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라며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