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달 12일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기업분할 시 특별변경 및 SRI(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지수 등 5개 지수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거래소는 28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피200 구성종목이 기업분할을 할 때 특별변경 심사를 통해 구성종목 편입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옥석을 가릴 테마주조차 구경하기 힘든 게 요즘 코스닥시장.”
A증권사 연구원의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마주 실체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쏟아졌지만 최근엔 실체를 확인하고 싶어도 테마주가 실종된 지 오래다.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시가총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테마주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
코스닥지수
태양광주가 전방위적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이른바 ‘녹색펀드’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수익률이 낮은 것은 물론 당초 취지와는 달리 친환경 기업보다 대형주 위주로 구성돼 있어 투자자들의 외면을 자초하고 있다.
녹색펀드는 지난 2008년 말 정부가 ‘저(低)탄소 녹색성장’을 국정 기조로 삼아 관련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우후죽순 생겨났다. 한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당지수 등 22개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수별 변경 종목수는 △배당지수 10종목 △녹색산업지수 4종목 △사회책임투자(SRI)지수 7종목 △환경책임투자지수 6종목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 6종목 △KRX 섹터지수 27종목 등 이다.
배당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하이트진로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 사회투자책임지수 등 22개 주가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수별 변경 종목수는 사회책임투자지수 20종목, 환경책임투자지수 11종목, 기업지배구조지수 5종목, 배당지수 11종목, 녹색산업지수 4종목, KRX 섹터지수(17종) 17종목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변경부터는 사회책임투자지수 및 환경책임투
한국거래소는 녹색산업지수(KRX Green)를 산출해 오는 20일부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녹색산업지수는 총 20종목으로 구성되며, 시가총액·거래대금·재무기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녹색산업관련 기업을 시가총액 순으로 선정한다.
기준일은 올해 1월4일이며, 기준지수는 1000포인트다.
녹색산업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20개 중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