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20일 K-푸드의 베트남 수출 확대와 현지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호치민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17일과 18일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B2B 수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LG 시그니처 스위트에서 양국의 유명 셰프와 함께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열어 이탈리아 셰프 네트워크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라노에서 활동하며 유튜브 ‘김밀란’으로 유명한 김민석 셰프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셰프 네트워크 FIPPC(Italian Fed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22일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왕자영요는 중국 텐센트 계열사 티미(Timi)가 2015년 발표한 5대5 PVP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내 약 2억 명이 즐기고 있다.
올해 6월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27일 K푸드 열풍이 장기화해 성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저평가 음식료 기업에 관심을 당부했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K푸드는 전통적인 맛과 건강한 이미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운맛, 다양한 식재료, 편리한 조리법 등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
# 어디선가 봤던 익숙한 외국인이 한식당에서 혼자 삼겹살을 굽고 있다. 영화 ‘007 카지노로얄’과 ‘닥터스트레인지’에서 ‘빌런(악역)’으로 나와 국내서도 유명한 배우 매즈 미켈슨이다. 테이블에는 국내 식당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찌게를 비롯해 여러 밑반찬이 놓여있다. 압권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이다. 영화 ‘킹스 랜드’ 촬영 차 체코 프라하에 머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인삼과 김치를 비롯해 해외에서 고품질로 인정받는 딸기와 포도, 김과 다양한 간편식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2020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6000만 달
'식량자급률 45%', '세계 5대 식량 수입국'.
'식량 부족국가'인 국내 현실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말이다. 2010년만 해도 50% 중반대의 식량자급률을 유지해오던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자급률이 10%포인트나 하락했다. 식량 수입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는데 비해 역설적으로 'K푸드'는 선전하고 있다. 곡물이나 원재료를 수입해 만두, 라면, 스낵 등
중국 타오바오 '유자차' 판매 생방송…80초 만에 5만2137개 '완판'
미중일 한류 연계 '라면 마케팅'…1억9400만 달러 수출 35% 껑충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산하 MCN(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플랫폼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한국의 유자차 온라인 판매 생방송이 진행됐다. 방송 시작 80초 만에 준비한 수량
◇기획재정부
16일(월)
△'18.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OECD세계포럼 사전등록시스템 개시
17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G20 재무장관회의 개최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
△2018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 KT&G의 해외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미국, 아프리카, 몽골 등 신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이 있었다.
KT&G는 2010년 해외에 403억 개비를 판매하고 6247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그리고 6년 만인 지난해 해외에서 487억 개비를 판매해 9413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이어 올해 중국에 대한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2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내년에는 중국의 생활 수준 향상에 맞춘 프리미엄시장 공략으로 수출 증대에 나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對) 중국 농축산품 수출은 9억9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9%(3700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영토 확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계 식품시장의 17%를 점유하고 있는 이웃 중국과 중동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와 함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경제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61억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
올 2월 농식품 수출액은 9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 수출실적에 따르면 대(對) 중국과 이라크로의 맥주 수출이 증가세다. 1~2월 맥주 수출액은 1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중국은 한국 드라마 ‘별그대’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맥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
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국산 조제분유와 고추장, 과자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다. 전체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8.1% 늘어 전체 수출 증가율(2.4%)을 4배 이상 상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엔저와 경기침체,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에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작년 7월보다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1.0% 늘어 5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선농식품 중에서는 딸기(423.6%)·인삼(22.7%)·닭고기(4.0%) 등의 수출액이 증가한 반면, 팽이버섯(-26.3%)·파프리카(-12.7%)·김치(-0.8
지난달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 중 가공식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신선농식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5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신선농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6월에 비해 8.9% 줄었다. 김치·팽이버섯·토마토 등의 수출이 각각 1.8
지난 달 맥주 등 가공식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김치 등 신선농식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월 전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5억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 소폭 증가했다. 신선농식품 수출액은 9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9% 줄어든 반면 가공식품은 9.6% 늘어난 4만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영향으로 지난달 가금육류 수출액이 8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2% 증가한 4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선농식품은 7.7%, 가공식품은 14.4% 수출액이 증가했다.
하지만 주요 수출 품목 중 가금육류는 AI 발병의 여파로 지난해 같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 농식품 수출액은 4억5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보다 1.5%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수출 비중이 큰 인삼, 설탕, 커피조제품의 부진의 영향이 컸다.
1월 가공식품(3억7000만달러)은 1.1% 늘어난 반면 신선농
8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공식품의 전반적 수출 부진 속에 궐련, 음료, 라면, 설탕 등의 수출 감소가 전체 수출에 영향을 미쳐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은 7.1% 증가했으며, 가공식품은 3.3% 감소했다. 주요 품목 중 인삼(69.7%), 닭고기(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