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임기 동안 문재인 정부 정책에 부합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26일 전남 나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사회적 사명과 고
한국농어촌공사는 9대 신임 사장으로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신임 최 사장은 1950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7·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민주당 농어업대책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