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설로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고 젖소 등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설 연휴 기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51동(2.6ha), 축사 33동(1.46ha)이 파손 또는 붕괴되고 젖소 15마리, 돼지 3마리, 오리 7500마리가 폐사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농업분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조치 점검회의를 열었다.
7~9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 11월 중부지방에 농축산시설 붕괴 등 큰 피해를 일으켰던 폭설도 해기차(약 55℃)로 인해 많은 눈이 내렸던 만큼 피해
10일부터 내린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약 2만㏊, 가축 폐사는 5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기준 농작물 침수 1만9730㏊, 낙과 39.4㏊, 농경지 유실·매몰 157.5㏊, 시설 파손 2.9㏊ 등 모두 1만9927.25㏊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
작목별 침수 피해면적은 벼가 1만3569.
지난해보다 폭염 많고 강수량 비슷…태풍 1~3개 전망농식품부 '재해대책' 환경부 '녹조대책' 등 준비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앞두고 정부가 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태풍은 1~3개가 예상된다.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 폭염일수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앞두고 정부가 농업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경남 밀양 사과 낙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에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종료 후 신속히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복구 방안을 바로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김 장관은 오후에는 경남 밀양 사과
김현수 농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조치 사항을 긴급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마이삭에 대응하고 오랜 장마와 8호 태풍 ‘바비’로 취약해진 지반 및 시설 여건과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생육상황을 고려해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충남 천안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섰다.
이 차관은 "비바람에 의해 수확기인 배, 사과의 낙과 피해와 호우에 따른 일부 저지대 과수원의 침수 피해 우려가 크다"며 "태풍에 대비해 시설 점검과 과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농업 분야 피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2만7466㏊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유형별 침수 규모는 벼 2만2138㏊, 채소 1543㏊, 밭작물 930㏊, 논콩 792㏊, 과수 331㏊ 등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전북이
기록적인 폭우로 농업 분야 피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10일 오전 8시 기준 2만5905㏊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유형별 침수 규모는 벼 2만1845㏊, 채소 1485㏊, 밭작물 936㏊, 논콩 668㏊, 과수 317㏊ 등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전북이 81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비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이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 등 수해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신속하게 피해도 복구해야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이런 재해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피해 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축이 폐사하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농업 분야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6일 오전 7시 기준 6592㏊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유형별 침수 규모는 벼 4709㏊, 채소 761㏊, 밭작물 597㏊, 과수 121㏊ 등이다.
지
올해 겨울은 한파와 대설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 등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현장지원기술지원단도 파견한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겨울철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강수량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김현수 장관은 전날 제65대 농식품부 장관에 취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 장관은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까지 북상하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논산의 개척배수장을 찾아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 관측대로 솔릭이 한반도 내륙을 지나가면 농가에 적잖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장관은 배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즉시 배수장 가동이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태풍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강원도를 찾아 농작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취임 1주일 만에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 장관은 이날 강원도 평창 대관령과 강릉 안반데기를 찾아 고랭지 채소의 작황을 점검했다. 배추와 무 등 고랭지 채소는 더위에 약해 올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장관은 이들 작물의 폭염ㆍ가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어
정부가 당분간 배추 비축물량을 1일 100~200톤 수준으로 집중 방출한다. 또 계약재배물량 6700톤을 활용해 출하 조절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배추와 무는 폭염에 취약한 작물로, 7월 상순까지 평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됐으나 중순 이후 출하가 지연되면서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폭염으로 축산,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가축 217만7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19억 원 규모(추정보험금 기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닭이 204만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오리, 돼지 순으로 피해가 컸다. 닭이 피해가 큰 것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되지 않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무, 배추 등 노지 채소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농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량을 방출하고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달 새 배춧값은 69.8%(포기당 1561→2652원), 뭇값은 26.8%(개당 1143→1450원) 올랐다. 평년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7호 태풍 '쁘라삐룬' 피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일 허 부회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농업인 피해가 예상되는 부산을 찾아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업인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 준비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허 부회장은 부산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