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 10명 중 9명은 농촌에 계속 살고 싶어 하지만 정작 이들이 생활하는 농촌 주택은 난방을 비롯해 부적합한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농촌 주택 개선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농촌 노인 주거복지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농촌 노인 440명을 대상으로
고령 농업인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전용 전화기 보급 실적이 2만 대를 넘어섰다고 24일 농협이 밝혔다. 이날 농협은 전화기 1만 대를 기증한 LG유플러스와 함께 기증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 지난해부터 70세 이상 농업인의 맞춤형 돌봄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하고 전용 전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논산시 금성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진흥청은 한림대학교의료원, LG전자와 함께 의료복지와 행정 서비스가 열악한 금성마을에서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주요 재배 작목인 딸기와 버섯을 재배하며 겪은 어려움을 농업 기술 전문가들과 상담하며 해결하고, 현장에서 경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오후2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 경로당에서 강원도 김정삼 행정부지사, 고성군 윤승근 군수, 고성군의회 김형실 의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에 10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2년부터 강원도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3년간 36개 마을에 1263
농촌에 사는 노인 10명 중 8명 가까이는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떨어져 부부 혹은 혼자 살고 싶다는 노인도 70%에 달했다.
농촌진흥청이 8일 전국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000명(남 390명·여 610명)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일상활동능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6.4%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았다.
※ 자세한 내용은 고품격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사이트와 모바일웹(m.bravo-mylife.co.kr), 블로그(http://blog.bravo-mylife.co.kr) 등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자살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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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자살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을 네 차례 막아낸 우체국 여직원이 화제다.
전북 무주군 무주우체국에 근무하는 김민숙(53) 대리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사기를 당할 뻔한 농촌 노인의 피해를 네 번이나 막았다.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이모(85)씨는 우체국에 찾아와 손자가 사고를 내 합의를 하기 위해 현금 8000만원을 찾으러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씨가 노인을 상대로 한 건강식품 사기단에 속한 사실이 들어났다.
14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10배나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20억원을 챙긴 혐의로
6개 조직, 70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판매총책인 J식품 대표 이모(55)씨를 구속하고 판매사원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과정에서 1980년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17일 전국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1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여름용 모시 내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8월부터 농협고객지원센터 상담원들이 농촌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생활정보, 금융사기예방 등의 주제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인 '농촌어르신 말벗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