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농촌진흥청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16일 주장했다.
이날 유라이크코리아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진흥청이 자사의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7월 18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반추위 삽입형 건강정보 수집장치(바이오캡슐)’를 자체 연구팀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이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6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탑 프로젝트) 참여 농가의 소득이 쌀 15%, 과실 61%, 잡곡 7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사업 참여 농가의 90% 이상이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등 농업인 의식 선진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