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삼성전자와 'K-Food 및 식품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
농협중앙회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근본적인 쌀 수급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논 타작물 재배 5만 헥타르(ha) 달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드’에 혜택을 추가한 새로운 그린카드가 출시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새로운 그린카드(그린카드 v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5개 금융기관은 NH농협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DGB대
정부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농협 지원이 올해는 현물출자가 아닌 이자 지급 방식으로 바뀐다.
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3년도 예산안에서는 정부가 올해 농협이 발행한 채권 1조원의 이자 연 340억원을 대신 내줄 방침이다.
이는 농협에 대한 1조원 현물출자 지원 방식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내놓은 정부의 고육지책
정부가 지난 15일 농협보험(NH보험)에 대한 5년간의 특례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농협 개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농협은 정부가 확정한 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며 반발하고 있고 보험업계도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하는 마지막까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 분리안 방안이 담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법 개정안의 입법 예고기간이 17일 만료됨에 따라 정부가 어떤 최종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까지 법 개정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19∼20일 법제처로 법안을 보낼 계획이다.
법안이 법제처로 넘겨지면 이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