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4일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존재가치'라는 주제로 강호동 농협중회장이 농협이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농협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37년 동안 농협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농
사업비 부족으로 축소됐던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지원해 장애인 작가 양성학대피해아동 가족 힐링 여행으로 기능 회복 지원, 자립준비 청년 밑천 마련내년 장애아 맞춤형 안전교구 지원 등 예정… 언제나 누구나 쉽게 기부 가능
9월 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농협경기본부는 27일 여주농협과 함께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우리쌀! 밥심쌀심! 대왕님표 여주쌀 라이브커머스’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또 방송 중 경기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米로 든든한 한 끼 아침밥 먹고 米인 되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R&DB센터 앞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옥래 경기총괄본부장(농협중앙회), 김민자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김현일 경기노조위원
수원축산농협은 직원이 침착한 대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최근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3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3월 19일, 수원축협 동탄테크노밸리 지점에 근무하는 윤지선 과장대리는 지점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 A씨가 900만 원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현금 용도에 대해 물었다. 자신을 분양사무소 직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험
전북의 한 지역농협에서 간부의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직원은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신랑이었다.
JTBC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의 유족들은 25일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도내 한 농협에 입사한 A 씨(33)가 지난해 1월 부임한 간부 B 씨의 괴롭힘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고추와 마늘, 양파 1만 톤을 공급한다.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서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정부는 배추와 무의 수급에도 문제가 없어 지난해보다 김장 비용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회삿돈 약 7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농협 직원 A(32) 씨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9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7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 사고 후 유치장에 입감됐지만 현행범 피의자에 대한 48시간의 구인 시간 만료를 앞두고 있
회삿돈 약 7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경기 파주시의 지역 농협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 농협이 횡령 혐의로 고소한 직원 A(32)씨가 전날 오후 3시 20분께 파주시 관내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A씨와 사고 상대방 모두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당시
농협중앙회 전체 직원 중 30%가 억대 연봉자인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전체인원 2023명 중 연봉 1억 원 이상 직원이 29.4%에 해당하는 839명에 달했다. 총인건비 중 3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억대 연봉자를 연도별로 보면 △2015년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 농협 봉사단원 40여 명은 6일 전남 영광·함평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방역용품과 PC, 생활용품도 농가와 마을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영광 용산마을 회관에서는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열렸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협동조합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은 김병원 농협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역 청년 상인들을 만나 '벤처 혁신'을 당부하고,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여수 중앙시장에 있는 청년몰 '꿈뜨락'에선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박 장관은 28일 여수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여성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업계가 공
박준식 관악농업협동조합장이 직원과 조합원들을 자신의 수족처럼 여기며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가족의 애경사에 직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가 하면, 폐쇄회로(CCTV)로 직원들의 근태를 감시하는 등 직원들의 권리를 침해할 위험요소들이 제기됐다.
◇불시에 CCTV로 직원 근태 감시… 현대판 ‘팬옵티콘(Pano
서울 지역 대형 단위농협인 관악농협이 조합장 ‘족벌 경영 논란’에 휩싸였다. 박준식 조합장이 인사권을 남용해 자신의 친인척들을 본점 및 관계사 요직에 앉혔다는 내부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 신입사원 채용은 물론 상임이사 선임부터 직원들 승진, 업무 분장까지 박 조합장의 입김이 작용해 왔다는 것이 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6일 이투데
동문·직원 가족 등 25명… 당선 위한 최소 인원의 71.4%
“한 다리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 사실상 대의원 장악”
사전 선거운동 등 현직 조합장 유리 ‘간선제’ 문제점 지적
관악농협조합장을 선출할 수 있는 대의원 10명 중 4명이 박준식 현 조합장과 직간접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조합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대의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이번 여름휴가에 비서, 운전기사 등 수행원들을 떼놓고 홀로 ‘팜스테이’를 떠난다. 휴가지에서도 발로 뛰며 농촌 민심을 듣는 농촌 지도자형 면모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이 행장은 기자와 만나 “이달 말 2박 3일간 팜스테이로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스테이(farm stay)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를 개설해 입교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남영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 부문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8주간 진행하며, 범농협 직원 16명이 교육을 받는다.
앞서 NH농협은행은 'NH디지털 연구개발(R&D) 센터'를 신설해 블록체인 연구
농협은행이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 후 범죄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 덕분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대포통장 범죄 건수 대비 농협은행 내 범죄 건수 비율은 3.9%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중 가장 낮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2015년부터 4년 연속 가장 낮은 점유비를 보였던 만큼, 올해도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