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년 반만에 기업공개(IPO)가 재개된 가운데 뉴웨이밸브가 IPO 후 첫 거래에서 32% 뛰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웨이밸브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23.31위안으로 상승했다. IPO 공모가는 17.66위안이었다.
뉴웨이의 시가총액은 15억 위안으로 주가는 2012년 순익의 46.5배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5개 업체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SRC의 IPO 승인에 따라 중국은 지난 1년여 간 꽁꽁 얼었던 IPO시장이 풀리게 됐다.
뉴웨이밸브는 다음달 13일 상하이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그밖에 광둥신바오전자와 트루킹테크놀러지, 광둥큐톤교육, 저장올오제약 등은 선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