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에서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북미 대화 시기와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진 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북미협상 목표와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재래식 수단의 위험 감소”라며 대북 최대 압박 원칙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대북 외교 목표에 대한 질문에 “완전히 검증되게 비핵화된 한반도와 더 큰 평화, 재래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급여를 1인당 평균 15.3% 인상하고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나서고 있다.
2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1일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대상 230명 중 224명을 전환했다. 또 기존 아웃소싱 업체에서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함에 따른 절감재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마닐라 시내 젠 호텔에서 “북핵을 동결하고 완전한 폐기로 나아가는 식의 협의가 되면 그에 상응해 우리와 미국, 국제 사회가 북한에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한국시간) 수행 취재단과의 간담회에서 북핵 폐기를 위한 단계적 보상조치를 검토하느냐는 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