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광복회 및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남북 상호교류 증진과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고, 향후 남북간 상호교류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
정부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의 남북 공동 행사 협의 관련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삼열 상임대표 등 6명은 이날 개성에서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와 실무접촉을 갖고 올해 개천절과 가경절(嘉慶節) 행사 공동 개최 문제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실무접촉에서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협의를 지속하기로
정부가 개천절 남북 공동행사 추진을 위해 평양 방문을 신청한 민간단체의 방북을 불허했다.
29일 통일부에 따르면 당국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의 방북 신청에 대해 최근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 등 남북관계 정세를 고려해 불허방침을 통보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중국에서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개천절 행사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는 데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