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지난 4일 오후 발표한 20대 총선 경선지역 및 우선·단수추천 지역 1차 명단안을 놓고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위가 의결한 단수추천지역 후보 9명과 여성·청년 우선추천지역 4곳, 제1차 경선후보 압축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탈락한
새누리당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21일 우선추천제와 단수추천제에 대해 “아직 확정을 못 지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 신청자 이틀째 면접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감이 잡히느데 우리가 이것을 모아서 전체 논의를 해야 한다. 면접 본 사람들 범주 내에서 우선추천지역 단수추천지역, 집중심사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심사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천위 산하 3개 소위가 이미 개별적으로 모임을 갖고 심사 일정과 평가 항목 등을 논의하고 있다. 계파간 알력과 예비후보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릴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여론조사소위는 1차로 예비후보들을 걸러낼 ‘심사용 사
새누리당은 21일 경선을 위한 공천제도 가운데 약자와 여성·정치신인을 배려하는 ‘우선추천제’와 지지율 50% 이상의 경쟁력이 출중한 사람은 본선으로 직행시키는 ‘단수추천제’ 도입을 논의했다.
당 공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천특위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 있는 내용들과 현재 우리가 급선무로 풀 문제 등등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