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요법의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67)가 사망했다.
9일(이하 현지시각)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슬리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날 오전 에게해에 있는 그리스 시미섬의 바위 지대에서 발견됐다. 가족들과 함께 시미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모슬리는 5일 오후 1시 30분께 아요스니콜라오스 해변을 산책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이후
오혜숙 생활단식원 원장이 ‘오혜숙 생활단식’을 출간하고, ‘굶어야 사는’ 건강한 단식법을 소개한다.
최근 ‘먹방’ 열풍이 방송계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채널마다 유명 셰프가 출연해 화려한 요리를 선보이고, 출연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송되고 있다. 사실 현대 사회는 먹을 것으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심각한 상태다. 비만, 당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 중 상당수가 하루 한끼를 거르는 단식요법을 떠올린다.
음식을 먹지 않고 칼로리를 공급을 차단하면 몸에 축적된 체지방을 태우게 되어 비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끼니를 거르는 방식은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효과는 있지만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는 미진하다. 근육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어들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