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대는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구미시, 청도군 등 경북도내 13개 시·군과 대구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주의보나 경보 등 폭염특보는 일반적으로 6월부터 9월 사이에 하루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전국 초여름 더위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오전 7시 서울 12도, 대전 5도, 청주 9도, 대구 5도, 부산 12도를 나타내고 있다.
당분간 고온현상
당분간 고온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0도 선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은 7도, 춘천은 4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
목요일인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날씨가 계속 되겠다. 동해안에 중심을 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동안은 일사에 의해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9.7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옅은 구름과 서해안지역에 옅은 안개가 끼어있다.
이번 주말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 단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이틀 동안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부산 24도, 대구 26도, 광주 28도, 대전 26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루 종일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져 더위는 지난 1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