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철도교통관제센터와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추석 특별교통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추석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서울 구로동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사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관제사들에게 "대구역 열차사고로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한 건의 장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아티아이(045390)
정부가 8월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사고에 대해 안전 관리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에서는 철도주들이 시장을 관심을 한껏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통령이 9월 4일부터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연해주 하산과 북
◇ 국회 원포인트 본회의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착수
국회는 2일 여야 합의로 정기국회 개회식 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돌입했다.이는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개최 및 체포동의안 보고 청취 일정에 참여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법에 따라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이날 본회의 보고
대구역 열차 사고 원인
대구역 열차 사고 원인은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로 결론이 났다. 기관사·열차승무원의 선로 및 신호상태 확인소홀, 로컬 관제원의 운전정리 사항 미통보 등 복합적인 인재가 작용했다고 코레일이 인정했다.
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사고 당시 무궁화호가 있던 측선의 신호기에는 빨간색 정지등이 정상적으로 켜 있었다. 하지만
코레일은 대구역 열차 사고원인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이 선로ㆍ신호 확인을 소홀이 했기 때문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고가 측선에 멈춰 있던 KTX가 본선을 완전히 지나가고 나서 출발해 본선에 들어가야 할 무궁화호가 빨리 출발하면서 KTX 열차의 옆을 부딪치면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대구역 열차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궁화호 기관사와 여객전무 과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사고 당시 무궁화호가 있던 측선의 신호기에는 빨간색 정지등이 정상적으로 켜 있었다.
하지만 무궁화호 여객전무는 출발을 지시했고 이 열차 기관사도 여객전무의 말만 듣고 신호기를 따로 확인하지 않은채 출발해 사고
대구역 열차 사고 당시 열차내 안내방송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트위터리안 최모씨는 사고시간 직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충돌인데 탈선이라니요! 안내방송도 없고 유리 깨고 나가면 자기 책임 아니라는 승무원 태도는 뭔가요. 승객들은 불안해 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트위터리안 또 다른 최모씨도 이날 사고 당시
국토교통부는 31일 오전 7시 14분 경부선 대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가 부딪히는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하면서 KTX대구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서울행 KTX의 측면을 추돌한 이번 사고로 무궁화호 기관차 1량과 KTX 10량이 탈선했다. 이후 대구역을 통과하는 부산행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