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있는 환자라도 증상이 없다면 암이나 고관절 등 심장이 아닌 다른 질환 수술 시에 추가 위험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따라서 무증상이거나 대동맥판협착증에 의한 심장손상도가 낮은 경우 비심장 질환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박민정 교수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돌연사 위험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 반값에 국내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런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삼성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심장 판막 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 9.3의 유력 국제 의학 학술지 ‘바이오메드센트럴 메디신(BMC Medicine)’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유도된 쥐에서 BBT-877 투약군은 72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병원 타비팀(TAVI Team)이 최근 타비 시술(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TAVI팀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만 50례를 달성했다. 2018년에는 한 해 100례를, 2022년 11월에는 누적 830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기준 1000례를 돌파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중재실은 2017년 첫 TAVI시술을 시작한 뒤 매년 10여 건 이상을 진행, 최근 100례를 달성했다.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가 모인 다학제 팀으로 구성됐다.
TAVI 시술은 대
환자 측 "의료상 과실로 뇌병변 장애 발생"法 "의료진 과실 없어…최선의 조치 다해"
대동맥판막 협착증(aortic stenosis,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을 진단받은 뒤 치료 과정에서 뇌병변 장애를 갖게 된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졌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8민사부(재판장 박준민 부장판사)는 대동맥
심장혈관 분야 권위자인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16일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많은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고인은 정작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라며 “병원에서 10분 거리에 거처를 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환자의 수술 등을 도
“나를 살려주신 주치의 선생님이다. 덕분에 아직 저는 살아있다. 감사하다.”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병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병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병원 근처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에 연속 재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선별, 3년마다 재지정한다. 특히, 이번 4기는 지난해 9월
동양네트웍스는 자회사인 티와이레드가 개발하고 있는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가 한국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임상 계획서의 공식 명칭은 ‘석회화가 동반된 대동맥판막 질환 및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DA-1229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층화 무작위
동양네트웍스는 16일 자회사 티와이바이오가 동아ST와 티와이레드를 설립해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Calcific Aortic Valve Disease, CAVD)’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티와이바이오가 자회사 티와이레드를 설립하고 동아ST가 티와이레드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구조다.
티와이바이오 최성대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신약 개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한국심장재단과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이 함께 하는 ‘심장병 예방을 위한 2018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심장판막질환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장판막은 심장에 들어온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문의 역할을 하는 얇은 막이다. 판막이 잘 열리지 않으면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원장 교수는 지난 4일 79세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대동맥류, 대동맥박리,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3대 중증 대동맥질환의 집중 치료를 위한 ‘대동맥질환센터’를 오픈하고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는 중증 대동맥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은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흉부외과, 혈관외과,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대표적 퇴행성병으로 알려져 있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개복 수술이 아닌 안전성이 높고 회복이 빠른 새로운 최소 절개 수술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박표원(심장외과)·권현철(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80세 남자 환자에게 최소절개 수술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