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극단적 이기주의로 치닫고 있다. 중국인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에 이어, 이제는 우리 국민끼리도 편을 나눠 배척하는 상황이다. 정부부처에는 중국 방문력이 있는 아동의 등원ㆍ등교 금지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최근 KB금융연구소가 ‘외국인의 한국 부동산 투자동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누적 기준으로 외국 보유 부동산은 10만5413필지이고 면적은 232.2㎢ 크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공시지가로 32조3000억원 가량 된다. 외국인 보유 부동산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몇 년간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 열풍으로 많이
서울시가 영등포구 대림2동에 첫 '다문화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대 외국인 거주지역인 대림2동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시내 13곳에 다문화마을공동체를 만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림2동은 현재 중국동포를 포함한 중국인만 7700여명이 거주해 주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 곳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사랑방이 설치·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