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섬 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시금석이 될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 원이 투입되며 사동항 인근에 1200
포항 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입찰 담합으로 SK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이 전부 취소됐다. 법원은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이 위법한 것으로 판단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부(재판장 박형남 부장판사)는 SK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 파기환송심에서 "17억2300만 원의 과징금 납부 명령을
3000여 가구가 동시에 공급되는 세종시 분양물량에 국민주택, 민영주택이 혼재돼 있어 청약 시 주의가 당부된다.
30일 금융결제원은 아파트투유를 통해 세종(동시분양) 주택청약 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이번에 세종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3개 사업장, 5개 블록(L1, L2, L4, M1, M4), 3256가구다.
주의할 점은 한 블록에 국민주택, 민영
대림산업과 SK건설이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주탑을 지지하는 기초인 케이슨(Caisson)을 다르다넬스 해협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28일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첫 번째 케이슨을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케이슨까지 모두 설치 완료한 것이다.
차나칼레대교의 케이슨은 속이 빈 사각형 격자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세종시에서 7년여 만에 3200여가구가 동시 분양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등 6개사는 세종4-2생활권에서 5개 블록, 3256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당초 8개사가 참여해 4천여가구가 넘는 물량이 동시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업체의 사업 일정이 늦어지면서 동시 분양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가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업계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 받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안양 부동산 시장에서 만년 2위 자리에 머물고 있던 만안구가 개발 소식에 지난 해부터 약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안양시 만안구에는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안양동에 자리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우리나라에서 1세대 계획도시로 불리는 ‘과천·안산·창원’에 올해 1만 여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들 지역은 계획도시로 조성된 만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과천·안산·창원에 분양되는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997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국에서 분양 열기가 끌어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인 단지는 24개 단지(오피스텔 제외/임대 뉴스테이 포함)로 전해졌다.
이는 올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은 견본주택 개관 기록이다. 지난 6월 30일과 8월 25일에 기록한 14곳 개관이 가장 많은 수치였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과거 초원길, 비단길과 같은 전통적인 동서 교류축을 다변화해 동남아, 유라시아, 아프리카와 같은 남북 교류축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플랜트산업협회와 세계은행 소소기구인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초청 '해외 프로젝트 수주 선진화 세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 수주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와 잠실 미성·크로바 등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들의 시공사가 잇따라 결정되면서 남은 사업지들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로 정비사업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전쟁을 방불케 하는 건설사 간 경쟁은 연말로 갈수록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에서 지대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가장 높은 층으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이런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이 보장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기도 한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공급에 나섰던 단지는 실제 거래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는 시공사인 대림산업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세계에서 4번째로 긴 현수교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이기도 하다. 대림산업이 이 건축물에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새길 수 있었던 당당함은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자긍심으로부터 나올 수 있었다.
◇주탑 간 거리 1545m… 국내 최장,
△[답변공시] 한화테크윈 “지멘스 압축기 사업 인수 입찰 참여”
△대림산업 “컨소시엄,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가서명”
△동양, 보통주 1주에 50원 현금배당
△GS건설, 자사주 6만8888주 처분 결정
△CS홀딩스, 1주에 500원 현금배당 결정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1135억 원 규모 참여
△현대상선, 6000억 원 규모 CB발행
△노루홀
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올해 경기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광명11구역 정비사업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광명11구역 재개발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677표를 얻어 1337표를 얻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해상 특수교량은 단순한 다리가 아니라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로 소통의 매개체이자 지역 및 국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웅장한 주탑과 긴 케이블, 날렵한 모양의 상판은 자연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2012년 완공된 이순신대교를 통해 우리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나 호주 시드니 하버
올해 경기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광명11R구역 정비사업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4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조성하는 이 구역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돌아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광명11R구역 재개발 입찰에는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이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축조공사 2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조달청을 통해 대안입찰방식으로 발주한 공사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1000m 방파제 신설하는 2공구를 수주했으며 700m 방파제를 신설하는 1공구는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
건설업계가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사업의 입찰담합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과징금 제재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입찰제한 조치가 풀렸던 업계는 이번 대규모 과징금 부과 초읽기와 부과 시기 논란으로 또다시 숨통이 조여지는 모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주 중 LNG 저장탱크사업
세계 토목학계에서 한 획을 그을 만한 교량이 있다. 국내 순수자본과 기술력으로 지어진 이순신대교가 주인공이다. 이 다리는 전남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를 연결하는 총길이 2260m의 현수교(懸垂橋)로 2013년 2월 개통됐다.
현수교는 늘어지게 친 케이블이 본체를 구성하는 다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게이트교(Golden Gate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