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은희가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 박주미의 바통을 받았다.
홍은희는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역을 연기하던 중 교통사고로 극에서 하차한 박주미에 이어 선덕여왕 역에 낙점됐다.
‘대왕의 꿈’ 제작진은 지난 주 하차가 확정된 박주미의 후임으로 배우 홍은희를 공식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극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선덕여왕이라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막을 올렸다.
8일 첫 방송한 ‘대왕의 꿈’은 신라시대 화려한 의복과 장신구 등을 볼거리로 내세우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채상우 노영학 등 최수종과 김유석 아역 김춘추 김유신은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대왕의 꿈’은 삼국을 통일한 김춘추(최수종) 일대기와 업적을 그린 드라마로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