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이 대우조선해양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미매각 물량 발생 소식에 급락했다.
20일 두산엔진은 전일대비 12.84%(595원) 내린 4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578만891주로 전일13만4009주의 43배에 달했다.
두산엔진은 대우조선해양의 블록딜 미매각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보유중인 두산엔진 보유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두산엔진 보유지분 전량 중 절반 규모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엔진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일 대비 665원(-14.35%)내린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보유중인 두산엔진 지분 전량(8.06%) 560
대우조선해양이 보유중인 두산엔진 지분 전량(8.06%) 560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추진한 결과 이 가운데 절반 규모만 처분에 성공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대우조선해양은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두산엔진 보유지분 전량(8.06%)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매각 주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