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대학 졸업 후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기간이 짧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남성보다 뒤쳐진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대졸자 노동시장 이행 기간과 첫 일자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5개년(2017~202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매년 5월 실시하는 청년층 부가조사
대기업 정규직에 취업한 청년층은 대부분 직장을 오래 다니는 편이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 10명 중 4명은 2년 내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청년이 받는 첫 월급은 평균 188만원이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대기업 정규직의 70%도 안되는 임금을 받았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청년층의 첫 직장 진입 및 이탈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
전공과 무관한 첫 직장을 얻거나 하향 취업하는 청년층이 늘어나는 현상은 청년 구직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05년 이후 전체 취업자 수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은 2009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매년 감소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 고용률도 지난해 40.4%를 기록, 30%대 추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5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우수벤처기업 1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인재채용에 나서는 ‘2011 우수벤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슈어소프트테크, 엠가드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60여 우수 중소·벤처기업(현장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