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분 매각 이슈로 주가가 급등한 SK증권에 공매도가 집중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액주주들이 대차거래 해지운동에 나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 소액주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 증권사들에 대차거래 해지를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거 공매도 세력에 시달린 셀트리온과 중국원양자원 소액주주들의 행보와 비슷하다.
토비스는 15일 기업가치와 주주자산 보호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토비스 김용범, 하희조 공동 대표이사는 "최근 공매도를 비롯해 대내외 증시 침체 이슈가 속출하는 등 외부요인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투매상황을 진정시켜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기업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