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의 막말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민의힘이 두 최고위원 징계 후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김기현 대표는 12일 빨래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이 더 밝아지고 아픈 곳이 잘 치유돼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국민의힘이 더 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 관내 아동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실에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옹졸해서 말을 잘 안 듣는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당 원로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홍 시장은 “나까지 야당대표를 내쫓아서 되겠나”라고 응수했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어려운 사정 앞에서도 민주당이 더 단합,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오전에는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여야 합치의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초청 강연을 통해 정치개혁을 말한다.
10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16동)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자치회 주최로 16일 오후 이 전 대표를 초청해 ‘대한민국 정치와 정치개혁: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는 포스터가 게시됐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 측은 “대한민국 정
2일 기자단 배포 책자, 국정기획수석실이 '내용 보충' 나서"책자 너무 간략해서 업그레이드…알기 쉽게 매만지는 중"尹 "1주년 맞출 필요없다" 지시에 시간 여유 두고 작업 중9일 국무회의 발언처럼 文실정 짚어 '변화' 부각 내용 예상"자료집, 尹정부 1년간 변화 더 선명하게 보여드리는 내용"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인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윤석열 대통령 취임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에 국정 운영 비전을 담은 3D 미디어아트가 송출되고 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국정비전 국민공감' 3D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영상을 서울 시내 주요 전광판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與윤리위 징계 10일로 연기김재원·태영호에 자진사퇴 기회주려는 의도가처분·재심 신청 등 반발 우려 시각도尹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생략 비판 가리기 해석까지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가 10일로 미뤄졌다. 8일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애매한 이틀의 시간이 주어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지난 1년은 불균형과 불통, 불안의 ‘삼불’로 국민이 유난히 힘들었던 해”라고 평가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호의에서 “지난 1년은 한 마디로 국민 불안의 시대였다”며 “경제 불균형으로 민생 외교 불균형으로 국익 균형이 손상돼 정치 불통을 민주주의가 퇴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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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동원해 인부 들여 잔디밭·화단·산책길· 조성일부 체육공간 외 철거해 센트럴파크 모델 넓은 잔디밭일부 미정비에 시설 미비에도 1주년 맞이해 부분개방"용산 이전·청와대 개방 1주년 의미 아쉬워 행사 기획"용산공원·청와대 양쪽에서 소외계층 위로음악회 등 진행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용산공원이 재차 부분개방 될 예정이다. 용산공원은 잔디밭을 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는 내달 10일에 용산공원이 추가로 개방될 전망이다.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4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행보를 용산공원 개방을 통해 말씀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렸고, 이제 용산에서 국민과 함께
"외교성과보단 취임 1주년 고려해 시기 정할 생각"취임 1주년 별도 자축보단 국정운영 중 자연스럽게대선승리 1주년도 전당대회서 "작년에 함께 뛰었다"3~4월 한일·한미회담 후라 성과 홍보에 적합한 시기시기 따라 5월 한미일회담 성과 설명 혹은 예고 자리다만 보안 탓에 국민질문 비중 줄 수도…"안보실과 협의"이 경우 여유 시간에 복지 분야 과제 추가로 다룰
국가정보원은 최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시사한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인공위성 발사를 명분으로 ICBM을 시험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21일 국회 정보위원회 김경협 위원장과 김병기ㆍ하태경 여야 간사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동향을 보고했다고 하태경 의원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비서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은 생선구이와 버섯조림으로 차려진 점심식사를 나누며 최근의 여러 현안들, 특히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비서관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닌가요?”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적폐 청산’ 범위를 확대, 기존의 ‘권력형 적폐’뿐만 아니라 ‘생활 적폐’ 청산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일단 생활 적폐에 대해 ‘채용 비리·학사 비리, 토착 비리, 공적자금 부정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경제적 약자 상대
청와대 페이스북이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김정숙 여사의 1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올린 김정숙 여사의 사진들은 때로는 효자동 주민으로 국민의 이웃처럼 지내는 소박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에서 맞은 첫 크리스마스, 평범한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나서는 모습 등을 비롯해 고교생들의 청와대 가이드, 장독대를 살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평가 토론회를 열고 자체 평가에 나섰다. 한국당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집중 비판하면서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바른미래당은 일정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온도차를 보였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1년 동안 겪은 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났다.
한화그룹은 28일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미국의 경제ㆍ정치ㆍ외교정책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간 조성된 화해분위기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 차원의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미국 연방 정부가 4년여만에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를 맞은 가운데, 여야는 주말에도 사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나 셧다운 책임을 둘러싸고 네탓 공방만 벌일 뿐 양측에 양보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여당인 공화당은 22일 오전 임시 예산안을 다시 표결에 부칠 예정이지만 성립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
미국 연방정부가 4년여만에 또다시 업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셧다운’ 사태를 맞았다. 미국 상원은 셧다운을 막기 위해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어 임시 예산안에 대해 표결했지만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부결됐다.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간 막바지 물밑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마저 실패했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0시(한국 시간 2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사흘 앞두고 축포가 쏟아지고 있다. 경제 회복과 정부의 기업 기살려주기 정책, 여기에 기업들의 실적 호조까지 맞아떨어지면서 증시 사상 최고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1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만6000선을 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