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힐, 최승환 시카고대 교수 글 ‘오피니언’에 실어“궁지에 몰린 尹, 궁극적으로 평양 공격 명령할 가능성드론 북한 것으로 위장한 뒤 선제공격 시작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손잡고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와 망명을 함께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대통령 하야 요구 시위 하루 만에 군사 반란군부, 카보레 대통령 구금한 것으로 알려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24일(현지시간) 반란군이 정부를 장악하고 군부 통치를 공식 발표했다.
CNN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반란군은 국영 TV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로슈 카보레(64) 대통령을 축출하고, 의회를 해산, 국경까지 폐쇄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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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선 공약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 모두 성폭행 처벌"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9일 '여성 안전 실천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위원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의 피해자로 지목된 진보 성향의 현직 부장판사가 현 정부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며 문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글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검찰개혁과 민생경제를 살펴야 하는 많은 과제가 국회 앞에 놓여있다”며 “이에 여야가 함께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라는 국회의 시간이 주어져 있다”
양승태 사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 상황을 예의 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가 31일 추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은 2016년 11월 7일 '(대통령) 하야 가능성 검토'라는 대응전략 문건을 작성했다.
문건이 작성된 시기는 2016년 11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2차 대국민 사과를
힙합 가수 DJ DOC가 '열린음악회'에서 공연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디스해 논란이 일고 있다.
DJ DOC는 17일 오후 국회 중앙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0주년 제헌절 경축행사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몇몇 국회의원들이 이 공연을 지켜보는 가운데 DJ DOC는 '삐걱삐걱'을 불렀다. 이 곡은 DJ DOC가 1997년 발표한 4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 전 사임설’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선 이미 청와대에서도 검토를 한 것으로 들린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하야라든지 자진사퇴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 이미 청와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공당인 민주당이 친문(친문재인)당이라고 불리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기득권과 패권정치도 청산 대상”이라면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개혁을 해 나갈 세력이 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먼저 뼈를 깎는 혁신과 우리 내부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tbs교통방송이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을 방송해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엔 대통령의 하야를 다룬 정치영화 '잘돼갑니다'를 방송한다.
tbs교통방송은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검열로 인해 20년간 상영 금지된 정치영화 '잘돼갑니다'를 20일 밤 9시30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잘돼갑니다'는 1968년 제작됐으나 개봉 직전 당국에 필름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다음 날인 10일 부산과 대구,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여전히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중구 반월당역 인근 도로에서 6차 시국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을 요구하며 공평 로터리에서 중앙로 로터리까지 2.4㎞
배우 박신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시위에 참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 시위 사진을 게재했다.
박신혜의 사진에는 천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팬들은 동참의 뜻을 나타냈다. 박신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화재에도 앞장섰다.
9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박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9일 “오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는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탄핵소추 표결 결과 가결이 됐든 부결이 됐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시 내각도 총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선
원로들에 이어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 중진들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했지만 청와대는 “하야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 또는 임기단축 요구와 관련해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그에 대해 더 말씀하신 것이 없지 않느냐”면서 기존 입장과 변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에서는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도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주최 측 추산 7만 명(경찰 추산 1만5000명)의 시민이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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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졸속 통과는 최순실씨 국정농단 파문에서 비롯된 시국을 전환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고 민족의 문제로, 한일 관계뿐 아니라 동북아에서 굉장히 중요한 협정"이라며 "국가의 명운을 좌지우지하는 협정인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가 끝난 뒤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위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고, 태도가 여전히 매우 실망스러워서 계속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로 분노감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