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부총리 주재 출입기자단 간담회‘AI 교과서’, ‘의대 현안’, ‘입시’ 등 다뤄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일각에서 ‘이주호표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부터 이어져 온 큰 교육정책 변화”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이 부총리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2학기 대면수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2학기에는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면 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역점 정책인 ‘경기꿈의대학’이 오늘부터 2학기 문을 열였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역량을 키우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말한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 기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면 수업 확대를 준비하던 대학들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교육부까지 나서 ‘대학 비대면 수업 확대’를 권고하고 있어 대면 수업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이미 발표한 대면 수업 계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19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을 개시한다.
경기꿈의대학은 2학기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1153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940개로, 총 2093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을 원칙으로 했다.
2학기 개설강좌는 95개 대학과 22개 공공
올해 대학생 국가장학금이 전년보다 약 25% 증가한 3조5000억원이 지원된다.
올 대학 2학기부터 재학생들이 1회에 한해 C학점을 받더라도 국가 장학금을 받을수 있다. 또 셋째 이상 다자녀 가족의 신입생은 연 45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을 확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