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로 선정1976년 등줄쥐 폐 조직서 세계 최초로 한타 바이러스 발견
한국의 파스퇴르로 불리는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 유력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6개국 16명의 학자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선 이 교
광동제약이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53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 대비 310원(3.30%)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사공론에 따르면 한국먼디파마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와 송진원 교수가 공동집필한 저서 ‘한타바이러스학(Hantavirology)’이 발간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저서는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이호왕 명예교수와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송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일양약품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효과가 나타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찾아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대한바이러스학회에 의뢰해 그 유효성을 입증받았다. 앞서 이 후보물질이 최근 고대 의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와 잘 결합해 이 학회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건국대학교는 최근 수의과대학 이중복 교수가 대한바이러스학회 제17대 신임 학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그는 구제역 등 동물 바이러스 연구 권위자로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학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2013년 학회부회장을 거쳐 2014년 학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바
서울대학교는 본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소속의 조남혁(40·사진) 교수가 대한바이러스학회가 주관하는 ‘한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이호왕 박사가 세계 최초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조남혁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