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4일 “회계 처리에 대한 기업 경영진의 인식이 아직은 높지 않은 수준이라 외부감사 독립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대상 간담회에서 “시장의 자정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계개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감사인지정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에 국한돼 왔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중견기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 간담회에 참석, '시장경제와 향후 공정거래정책 방향'이란 주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89개 대기업이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달 1차 협력
“납품단가를 후려쳐서 이익을 내는 대기업 간부는 해고시켜야 한다.”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대기업의 요구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이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부품가격을 낮출 수 있겠지만 차차 부실한 부품을 납품하게 될 것이다”고 하며, “납품단가를 깎아서 구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