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눈이 나쁘면 자연스럽게 안경을 착용하지만, 청력이 떨어질 때는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며 방치한다.”
청각장애 당사자인 김재호 대한난청협회 이사장은 국가가 난청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더 이상의 청력 손실을 막고,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노인성 난청 환자들에 대한 보청기 지원이 시
한미약품은 유소아 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모클란네오시럽’을 내달 1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목클란네오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14:1 비율을 유소아 중이염치료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국내에
대한이과학회는 지난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오승하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대한이과학회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오승하 교수는 오는 2016년 10월29일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오 교수는 “귀 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와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