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의식을 잃은 외국인 승객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항공기 내에서 네팔인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륙 후 6시간쯤 지난 무렵이었고 A씨는 사지가 뻣뻣해지며 몸을 제대로 가
21대 국회 임기 4개월여 남겨두고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이 잇따라 의원직에서 물러나면서 2명이 새롭게 승계했다.
앞선 24일과 25일 정의당의 비례대표 1번 류호정 의원과 5번 이은주 의원이 각각 탈당계를 제출하며 의원직을 반납했다.
두 사람이 나간 자리는 정의당 비례 순위 8번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9번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장현재 씨 별세, 이옥순·석희(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 씨 모친상, 남용훈·고광준 씨 장모상 = 1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00
▲김인옥 씨 별세, 김광일(전 대한항공 사무장) 씨 모친상, 김준형(MBC 시청자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씨 조모상 = 1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정의당이 25일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을 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조 감독은 성소수자 문제를 포함해 소수자 인권을 위해 온몸으로 싸워오신 분"이라며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 제정은 정의당 당론"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돼
“주식 1주라도 보유해야 주주총회장에서 한마디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진그룹이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목적으로 주식을 1주 또는 그 이상 매입한 주주들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주식을 단 1주만 보유해도 주총장 입장은 물론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이들은 3월로
▲윤종현 씨(전 한국일보 논설주간) 별세, 윤태훈(SUN 회장)·태정(사업)·태진(아동VRF 부사장) 씨 부친상 =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2-3010-2295
▲박훈재 씨 별세, 박선현(이투데이 금융부 기자) 씨 조부상 = 14일, 홍천 아산병원 장례식장 특a실, 발인 16일, 033-430-5420
▲김기례 씨 별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였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공 직원연대 노동조합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초대 임원 선거에서 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박 사무장이 찬성 93.05%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부지부장 후보로 출마한 유은정 승무원과 송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던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투신해 숨졌다. 故 노회찬 원내대표는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로부터 4000만 원을 받았지만,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라며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4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진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대한항공 전현직 임직원 모임'은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1차 광화문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한진그룹 계열사 직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민·조현아 자매의 동반 사퇴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한진그룹의 사과및 조치에 대한 기사들과 함께 ‘새빨간 거짓말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대한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사측으로 부터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현아 전 부사장은 외부 활동에 전혀 나서지 않은 채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자숙 중이다. 지난 4월 알려졌던 보육원 봉사 활동도 중단한 것으로 전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당시 피해자로 지목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박창진 사무장은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한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업무에 복
'땅콩 회항' 사건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회사와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사무장은 사측으로 부터 부당한 인사와 업무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박 사무장 측이 일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익제보자 보호
“휴직 후 4년 만에 첫 비행입니다. 설렙니다. 경력을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일을 통해 느끼는 기쁨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죠.”
황지윤 대한항공 사무장은 최근 4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다시 하늘색 승무원복을 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2007년 입사한 황 사무장은 7년간 업무를 수행하다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짐과 동시에 휴직에
▲오민수(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씨 별세 = 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779-1924
▲김재우(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씨 모친상, 정한균(미국 거주)씨 장모상 =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5
▲유철중(전북대 교무처장)ㆍ경중(사업)ㆍ봉중(중앙네트웍솔루션 상무이사)ㆍ성중(삼성화재 신도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산업재해가 인정받았다.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사무장은 지난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관련해 조 전 부사장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한 중년 남성이 작성한 '조 전 부사장은 무죄'라는 취지의 상고장이 전날 서울고법에 접수됐다.
상고장 아랫부분에는 자신과 조 전 부사장의 이름과 도장이 찍혀 있었다. 물론 이 도장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