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더함복지상담사 제도를 통해 지난 1~7월 2만6000여 가구의 위기가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함복지상담사는 사회복지사 및 상담관련 자격증 등 소지자와 복지기관 근무자, 지역실정에 밝은 현장 활동가 위주로 130
서울시는 더함복지상담사 130명을 새롭게 선발, 26일부터 6개월 동안 시행하고 본격적인 위기가정 발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함복지상담사는 서울시 5명, 25개 자치구에 총 125명이 배치되며, 대부분의 상담사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및 자원봉사 유경험자, 지역사정을 잘 아는 현장활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각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50대 가장’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및 결혼비용 등 3대 생활비 목돈의 이자를 지원하고, ‘공공형 보람일자리’를 5000개 확대한다는 게 골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찾아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박 후보는 우리나라 50대
서울시는 ‘더함복지 상담사’ 260명이 오는 9일부터 10월 초까지 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더함복지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의미를 담은 서울 복지브랜드다. 더함복지 상담사는 서울시 위기가정발굴추진반에 10명, 25개 자치구에 총 250명이 배치된다.
더함복지 상담사는 법 테두리 밖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