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전선과 부품 소재 전문 중견그룹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 증여 등을 통한 경영권 승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곳이다. 창업주가 보유한 개인회사 지분을 2세에게 증여하고, 오너 2세는 그룹 일감을 받아 회사를 키워 그룹을 지배하는 최상위 회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식이다. 이른바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이뤄낸 셈이다.
일진그룹은 1967년
일진그룹은 창업주 허진규 회장이 1967년 설립한 일진전기를 모태로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허 회장은 ROTC 1기 출신으로, 육군본부 병기감실에서 병기조달 계획을 짜는 장교로 근무했다. 부품소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제대 후 차량부품 업체인 한국차량기계제작소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망하자 직접 서울 양평동 자택 앞마당에 종업원 2명과 함께
금성테크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채 정리를 위해 꾸준히 자산을 처분중이며, 수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매각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금성테크는 11억5000만원 규모의 충청북도 음성군삼성면 능산리 476-7, 480-8, 480-5, 630-1소재 (약7146㎡) 공장용지 및 건물을 에이스테크
△유화증권, 윤장섭 명예회장 400주 매수
△경봉, 부산시와 36.7억원 규모 CCTV시스템 구축 계약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장 이장영 전무 영입
△남양유업, 커피공장 신설
△블루콤, 골프 경기 보조 장치 특허권 취득
△디에이치패션, 3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효성오앤비, 주총 권리행사 주주확정 위해 명부 폐쇄
△완리, 자회사가 24.
루티즈가 금성테크의 지분 투자를 통해 올 해 도시광산업 부분에서 연 매출 1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루티즈는 23일 금성테크의 도시광산업 중국수출 우선공급 및 독점판매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14억원을 유상증자에 참여, 금성테크의 지분 9.49%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루티즈는 올 4월 덕산금속의 지분 50.0025%를 취득해
코스닥등록기업 지코앤루티즈가 덕산금속의 주식 20,001주를 취득, 지분 50% 인수해 도시광산업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광산업(Urban Mining)이란 일본에서 1980년대에 나온 재활용 개념으로 가전제품 등 도시에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폐기물로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활용하는 산업으로 금광의 광석 1톤중 금은 평균 4g정도 채취할 수
지난해 신종플루 마스크 출시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지코앤루티즈가 올해 본격적인 매출을 가동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의 부실을 모두 털어 내다보니 어닝쇼크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지만 흑자전환의 기틀을 흑자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코앤루티즈의 이승익 대표이사를 만나 2010년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들어
지난해 기존 사업 정비와 신사업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코앤루티즈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지코앤루티즈의 주가는 오후 2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90원(9.38%) 오른 105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하락세는 지난해 실적이 악화되면서 이어졌다.
회사측의 입장은 우회상장 이후 수익사업에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
지코앤루티즈는 지난 16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덕산금속 주식 2만0001주(50.0025%)를 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덕산금속은 산업폐기물의 재활용과 자원 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09년 매출 97억원, 영업이익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지코앤루티즈는 2009년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