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은 바닐로이드 수용체 길항제(TRPV1 antagonist)기전의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MDR-6013)이 브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특허 취득으로 메디프론의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MDR-6013)은 유럽 5개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의 특허 취득을 완료하게 되었다.
메디프론은 독일의 제약사 그루넨
메디프론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과 수행 중인 공동연구에서 자사의 신약후보 물질(MDR-6013)이 천식(Asthma)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동물실험 결과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프론은 추진하고 있는 후보물질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의 일환으로 TRPV1 길항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사연 화제피자 배달원 출신 아뎀 파타푸티언야구선수 출신 교사 보고 과학자 꿈 키운 데이비드 줄리어스
2021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아뎀 파타푸티언(54)과 데이비드 줄리어스(66)의 독특한 사연이 화제다.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파타푸티언 스크립스연구소 하워드휴스 의학연구소 박사는 레바논 출신 미국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인인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언이 선정됐다.
4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온도와 압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줄리어스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피부 신경말단에 존재하는 열에 반응하는 감각 수용체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언 등 미국인 2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들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 원)가 지급된다.
매년 12월 10일 스웨
오는 6일(현지시간) 최초로 발표되는 노벨 생리의학상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데이비드 줄리어스 교수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AFP통신은 5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유력 일간지 ‘다겐스 니헤테르’가 노벨의학상 수상이 유력한 후보로 줄리어스 교수를 꼽았다고 전했다. 줄리어스 교수는 인체 감각기관이 통증과 온도, 고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