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에 2배가 증가한 20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오리엔탈정공이 향후 2년간 연 10~15% 성장할 수 있는 수주 물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 사업인 리프팅어플라이언스와 데크하우스 중 삼성중공업에 90% 이상을 공급하는 데크하우스(선실) 수주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오리엔탈정공의 수주
신한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 호황을 타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8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160원이다.
10일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를 하회한 올해 2분기 실적, 조선사 주가 조정의 여파와 동행. 조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많이 빠졌지만 반등은 아직
2Q24 Preview: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아모센스
성장이 보인다
IT 수요 회복 + 신성장 동력으로 리레이팅 기대
SDV 기반 통신, 모듈 등 IT부품 생산 업체로서 2024년 성장 전망
2024년 영업이익 82억 원(2023년 8억 원 기록) 전망
오강
DS투자증권은 29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 불황기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을 키웠다며 목표주가 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세계 1위 탱크·선실 제작사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현대중공업 그룹 근처에 위치하며 캡티브 향 안정적 물량을 공급받으며 성장했다”고 밝혔
대우조선해양이 장기간 해양플랜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회사 신한중공업을 수술대에 올렸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위기에 직면한 신한중공업 미래를 위해 매각, 구조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7명의 경영진이 모여 오랜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자회사 '신한중공업 대책 방안
STX중공업이 물적분할 소식에 강세다. 매각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들썩이는 모양새다.
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 대비 105원(4.65%)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STX중공업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물적분할 사실을 밝혔다. . STX중공업은 내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조선업황 턴어라운드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에 천연 액화석유가스(LPG)탱크 100%, 데크 하우스(Deck House) 30%를 공급하고 있고, 현대미포조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엔탈정공 지분 매각 예비입찰에 복수의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리엔탈정공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와 KDB산업은행 인수ㆍ합병(M&A)실이 이날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복수의 업체가 매각주간사에 LOI를 제출했다.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탈정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엔탈정공 지분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지분 인수전에 참여해 매각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채권단이 내놓은 오리엔탈정공 지분 인수전에 참여해 오는 30일 인수의향서(LOI)를 매각주간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암코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탈정공 지분 인수전에 참여할 계
오리엔탈정공 채권단이 보유 중인 지분 매각에 나섰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리엔탈정공 지분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 M&A실과 삼정KPMG는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까지 입찰참가의향서 등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수출입은행, 더블유저축은행,
오리엔탈정공 채권단이 삼정KPMG와 KDB산업은행 M&A실을 매각주간사로 공동 선정했다.
주간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실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말 매각공고를 내는 등 오리엔탈정공 매각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리엔탈정공 채권단이 지난달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결과, 삼정KPMG와 산은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가 오리엔탈정공에 신규자금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오리엔탈정공을 잘 아는 관계자는 “지난 8월 17일 오리엔탈정공 주주협의회를 열고 회사 상황을 공유한 뒤 유암코가 신규자금 지원을 전담하기로 합의했다”며 “현재 자회사 (주)오리엔탈마린텍(이하 마린텍)에 신규자금 투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선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1차 인수 기업으로 선정된 오리엔탈정공의 지분을 올해 내 인수한다.
이달 말 기업재무안정 사무펀드(PEF)가 설립되는 대로 오리엔탈정공 채권단과 채권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하고, 채권인수 뒤 지분인수를 추가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규 유암코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1차 투자대상 업체 인수 완
유암코(연합자산관리)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성정된 오리엔탈정공 채권 매각 본계약이 다음달 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탈정공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채권단으로부터 매매계약 체결 관련 가부를 회신, 채권단 가결이 결정되면 오는 3월 유암코가 사모펀드를 설립해 3월말 본계약 체결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채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영광스텐 오리엔탈정공 등 2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오리엔탈정공과 영광스텐 등 2개 기업을 1차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암코는 채권은행과 협의 등을 거쳐 금번 1차 인수추진 대상업체로 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매매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오리엔탈정공이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인수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각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리엔탈정공은 KDB산업은행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한 회사로, 3년 내 비금융자회사 매각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기업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비금융자회사를 신속히 매각하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진중공업의 주권을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세진중공업은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데크 하우스, LPG 탱크 등이다. 최대주주 윤종국 및 특수관계인이 6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4415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초대형 조선기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세진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282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9%, 5%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세진중공업은 지난해 이미 약 5680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23%의 성장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익 또한 6%의 영업이익률과 3%의 순이익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