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과 '넷플릭스 공무원'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에서 호흡을 맞춘다.
23일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를 비롯해 연출가 사이먼 스톤, 무대 디자이너 사울 킴, 드라마투르기·통역 이단비,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이 참석했다.
'벚꽃동산'은 LG아트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수현은 1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 출연한다
김수현은 이번 ‘눈물의 여왕’으로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샤’에 이어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 협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첫 공중파 주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별에서
2024 설 연휴인 10일 OCN·OCN Movies·OCN Movies2에서 방송되는 특선영화들.
설 연휴를 맞아 OCN에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탑건: 매버릭, 존윅4 등이 편성됐다. OCN Movies와 OCN Movies2에서는 헌트, 올빼미, 특송,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이 방영된다.
2024 설 특선영화 (10일)◇2월 10일△OCN1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 이병헌과 가족들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오징어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도둑은 집 미닫이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고 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만3228명을 기록했다. 개봉 65일만의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14일차에 500만 돌파, 33일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오르며 새 기록을 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전체 9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11월 개
영화 '외계+인'에 출연했던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1부와 2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로 활약한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다.
지인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2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우는 남자’, ‘연평해전’, ‘’도둑들’, ‘검사외전’, ‘아수라’, ‘
관객분들이 영화를 좋아하려면 내가 먼저 좋아하고 빠져야 하니까. 영화를 150번 정도 본 것 같다. (후반 작업하면서) 배우들과 일종의 애정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2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동훈 감독은 후반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감독은 "어떻게 하
2020년 도난당한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작 '봄의 정원'(Spring Garden)이 3년 만에 기존 소장 박물관 품으로 돌아왔다.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북동부 흐로닝언주의 흐로닝언 박물관은 이날 해당 작품이 도난당한 지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봄의 정원'은 다소 손상되긴 했지만, 일견 양호한 상태라
'밀수'서 해녀 춘자 역 맡은 김혜수"힘 덜어내고 싶지만... 내 고유성"수중 촬영도중 이마 찢어지기도염정아와 팀워크 "이런 거구나" 실감"극장 꼭 와야되는 이유 어딨겠나, 오고 싶으면 오는 것, 그게 관객 선택"
“전 그냥 좀 힘찬 배우인 가봐요”
김혜수가 크게 웃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 개봉을 한 주 앞둔 19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변화하는 관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우리 영화인들 스스로가 발전해야 하는 건 무엇인지 생각해야죠.”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밀수'를 최초 공개한 류승완 감독이 팬데믹 이후 연일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영화 상황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코로나19 확산세 한 가운데서 개봉한 액션 영화 ‘모가디슈’(2021)로 극장 관객 3
기후변화가 햄버거의 맛도 변하게 하나 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인도에서 토마토값이 6개월 새 445% 폭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의 일부 지점에서는 토마토 가격 폭등과 재고 부족으로 더 이상 햄버거에 토마토를 넣을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었다고 합니다. 인도 현지 특별 메뉴인 마라하자맥치킨버거와 같은 메뉴에는 토마토가 재료
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만남에 관심이 쏠렸다.
21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버버리 2023 FW 컬렉션에 참석한 전지현과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선 두 사람은 포즈
지난해 일부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기아 보이즈(KIA Boys)’ 틱톡 챌린지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훔치는 영상이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 유행으로 번져나간 건데요. 급기야 미국 보험사들이 도난이 쉬운 일부 현대·기아차 모델에 한해 보험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소송까지 제기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도둑질 챌린지’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의 30년 연기 인생을 조망하는 특별전이 영국에서 개최된다.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전혜정 집행위원장) 측은 28일 이정재의 1994년 데뷔작 '젊은 남자'부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하녀', '신세계', '헌트'까지 주요 작품들을 모아 특별
배우 이정재(50)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국적 배우로서 최초 수상이다.
미국 TV 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정재는 “정말 감사하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Emmy Awards 2022)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등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으
“규모는 작지만, 다들 단단한 여성영화제들이었습니다. 반면 우리 영화제는 연 5만 명이 참석하는 대중적인 여성영화제라는 점에서 변별점이 있더라고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컸죠. 베를린영화제 최초의 여성 집행위원장인 마리에트 리센벡(Mariette Rissenbeek)도 그걸 알고는 서울시의 문화적 랜드마크가 우리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아니겠냐고 하더군요
한반도의 북쪽은 유일영도체제가 굳건하고, 그 남쪽은 법치주의 국가 수반으로 등극한 뻔뻔한 몽상가의 통치 아래에 있다. 자유선거로 국가 수반을 선출하는 자유주의체제에서 몽상가가 아닌 통치자를 뽑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북쪽은 유일영도체제에 균열이 생기지 않는 한 그 주민들이 삶의 복잡성에 침식당할 위험은 없다. 그들의 균등한 가난 아래의 삶은 체제의 항구성
‘외계+인’ 홍보 행사에서 마주친 김태리는 유독 쾌활하고 즐거워 보였다. 마이크 바깥으로 선명하게 뻗어 나오는 호쾌한 웃음소리는 그가 자리했던 13일 언론시사회, 15일 쇼케이스에 이어 18일 인터뷰 장소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서울 종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외계+인’ 개봉을 앞둔 김태리를 만나 그 기분을 물었다.
그가 요즘 그토록 즐거운 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