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8월 가볼 만한 곳의 주제는 '섬타는 여행'이다. 여기서 '섬'은 '島'과 'some'을 동시에 뜻한다. 섬(島)으로 여행을 떠나서 연애와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자는 의미다. 공사는 26일 한국의 멋스러운 풍광을 오롯이 품고 있는 섬 여행지를 추천했다. 그 가운데 몇 군데를 소개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충남 보령에 있는 '외연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회 소속 최고경영자(CEO)들이 5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20곳을 뽑아 추천했다.
30일 전경련에 따르면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홍원기 한화리조트 사장,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등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선정한 주요 명소
한국관광공사 선정 걷기 여행길
한국관광공사는 '걷기 여행길'(www.koreatrails.or.kr) 웹사이트를 통해 4월 가볼 만한 전국 곳곳의 도보 여행지 10곳을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난이도에 따라 쉬운 코스와 보통 코스 등으로 나뉜 걷기 여행길을 소개했다. 이는 가족 나들이로 가기 좋은 수도권 코스도 추천했다.
먼저 쉬운 코스는 경북
#성남에 사는 김미영(37)씨는 지난주 희준(9), 희정(6) 자매와 부모님을 모시고 경주로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김씨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긴 시간을 낼 수 없어서 틈날 때마다 국내 문화관광을 즐긴다”면서 “최근 학부모 모임을 나가도 방학 때면 한 번씩 해외로 역사기행을 떠나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데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시간을 쏟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