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통 등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어 호재를 얻을 수 있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 접근성이 높아지면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 분양을 실시한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3차'와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 청약에는 각각 1만675건, 1만6059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높은
DL건설은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815억 원 규모로 부산 동래구 수안동 106-1번지에서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2개 동, 공동주택 2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1개월이다.
해당 사업 부지는 교통과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8일 오남역에서 진접선 개통식을 하고,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접선 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약 191만㎡ 규모)이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돼 향후 부산ㆍ울산ㆍ경남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부산시가 제안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가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보광산업은 대구신공항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다. 대구신공항건설은 30조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보광산업은 대구·경북 내 최대 대골재생산 전문업체다.
◇대구신공항 건설로 날개 달다 =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추석 기간(2일) 통합신공항 건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단번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해 페루ㆍ칠레ㆍ콜롬비아ㆍ멕시코 주한 대사관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태평양동맹 투자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평양동맹 국가들이 추진 중인 제조업, 교통ㆍ인프라, 광업, 에너지 관련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외교부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태평양동맹은
침수로 중단됐던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열차 운행이 25일 오후 7시 55분부터 재개됐다.
하지만 석대천 범람으로 물에 잠긴 금사역은 여전히 전동차가 멈추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은 오후 5시 50분부터 정상화됐다.
오후 3시부터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2호선에서는 여전히 덕천-금곡 구간을 제외한 호포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817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된다. 서울 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서울 강남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지구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86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충남 천안
부산시는 2012년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평균 3.63%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3.14%↑)에 비해 0.49% 가량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부산 관내 16개 구ㆍ군에 있는 표준지 1만8348필지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시 평균지가 변동률은 3.63%로서 전년도 2.32% 대비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