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딸기 농부의 아들이자 당내 파벌에 소속되지 않은 스가 신임 총재를 두고 ‘비주류의 승리’라는 평가가 있지만, 일본 정계에서 진짜 비주류는 따로 있다. 바로 여성 정치인이다. 최근 교도통신은 여성 의원이 배제된 일본 정치를 자세히 분석했다.
이번 선거에서 스가 신
일본 최초 여성 중의원 의장을 지낸 도이 다카코 전 사회민주당 당수가 20일(현지시간) 오후 5시55분 폐렴으로 효고현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85세.
사망한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장례식은 가까운 친척, 지인들만 모여 치렀기 때문에 사망 소식은 28일에서야 전달됐다.
그는 1969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시 사회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