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김길수 검거와 관련 특진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검거에 직접 참여한 강력팀 형사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특진자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김김수를 검거했던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사는 22일 오후 6시께 경찰 내부망에 ‘김길수 특진 과정의 진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감시조 팀에서 공중전화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탈주한 김길수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 2명이 1계급 특진하자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길수 검거에 성공한 형사들을 특진시켜야 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번 김길수 검거한 경찰 특진 못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범인 위치 조회한 여경에게
대구도주범
지난 3일 대구에서 경찰조사를 받다 도주한 10대 절도범이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4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도주 피의자 김모(17)군은 이날 새벽 1시 10분께 달성군 다사읍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14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35명은 도주 당일 오후 11시부터 평소 김군과 가깝게 지냈던 한 친구 집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섰으며 2
이준기 수배전단
실감나는 '이준기 수배전단'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MBC 수목드라마 '트윅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태산을 잡아라. 수배전단 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준기 수배전단' 사진은 드라마 '트윅스'에서 사용된 것으로 극중 장태산(이준기 분)의 키와 몸무게 등 프
수갑을 찬 채 도주한 피의자가 정읍서 잠적해 경찰이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등에 따르면 남원지청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대우(46)씨가 이날 오후 2시55분쯤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이씨는 조사를 받던 중 “담배가 피우고 싶다”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남원지청 인근 테니스장 건물의 지붕을 통해 주택가로 도
경찰 조사 중 도주한 일산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씨가 닷새 만에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25일 오후 4시2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노씨를 붙잡았다. 돈이 떨어진 노씨가 안산에 있는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40분께 일산경찰서 1층
경찰조사 중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씨가 인천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씨는 이어 오후 7시께 남구 주안동 신기사거리 인근 공중전화에서 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일산경찰서로부터 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