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윤진오 사장이 선임됐다.
동부건설은 22일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날 윤진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여 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동부건설은 4일 오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경진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구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기획팀장, 경영혁신팀장, 기획담당 상무, 공사본부장 등을 역임, 30년을 동부건설에 몸담은 ‘동부맨’이다.
특히 올해 동부건설이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김 대표는 경영지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