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해 국내 산·학·연 민간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담은 '2020년도 국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무선충전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섰다.
이승우 국표원장 등은 8~11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제42차 태평양지역표준협의회(PASC) 총회에 참석해 표준화 외교 활동을 벌였다. PASC는 태평양 지역 국가 간 표준과 기술규제, 적합성 평가 분야 협력을 위해 결성
동북아 무역활성화를 위한 한ㆍ중ㆍ일 표준협력 논의의 장이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한ㆍ중ㆍ일 3국 정부의 표준담당 국장과 한중일 민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해 동북아 지역의 표준화 정보 교환과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한중일 정부간 표준협력회의’와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동북아 지역의 표준화 정보교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한중일 국장급협의회와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지난달 30일부터 개최 중이다.
1일 국표원에 따르면 오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국표원 안종일 국장을 비롯, 중국 표준화위원회 인밍한 국장, 일본 경제산업성 유코 야수나가 국장을 비롯한 정부측과 한중일 민간 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석
기술표준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성도(成都)에서 ‘한·중·일 정부간 표준협력 회의’와 3국 민·관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하는 ‘동북아표준협력포럼’에 참가했다.
기표원은 이와 관련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표준 분야의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 국장급이 참석하는 정부
한국과 중국, 일본 정부 간 표준협력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3국 정부간 ‘표준협력 회의’와 ‘동북아표준협력포럼’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정부 간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조화가 시급한 분야의 발굴 및 정책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그룹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태지역 24개국의 국가표준화기관장 협의체인 태평양지역 표준화 총회(PASC)가 2012년 여수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부터 PASC 총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2012년 제35차 PASC 총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기표원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열리는 여
한·중·일 3국이 고령용품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공통표준을 제정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구이린(桂林)에서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제8차 동북아표준 협력포럼을 열고, 공통표준 제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3국은 이동형욕조와 안전손잡이, 자세변환용구 등 3가지 품목을 시작으로 고령용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