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양강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고조되고 있다. 서로의 약점을 들추고 역공이 반복되는 양상인데, 지난 17일 하루 만에 펼쳐졌다.
먼저 민주당이 군 복무를 마친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김두관 의원의 사진과 함께 ‘정책은 경쟁해도 안보는 하나, 군필 원팀’이라 쓰인 포스터를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새누리당 경북 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의 모임 ‘동서화합포럼’은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동서화합포럼은 여야가 자당 ‘텃밭’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으로, 현재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15명과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 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의 모임 ‘동서화합포럼’은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경북지역 새누리당 의원들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동서화합포럼은 여야가 자당 ‘텃밭’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6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란에서 폐지에 따른 위헌 문제와 관련해 “다음 주 중에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데 위헌 문제를 비롯해 지역분열, 돈선거 등 각종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지고
영호남 의원들이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동서화합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의원 20명 등 ‘동서화합포럼’소속 국회의원은 15일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50년생 홍매화를 심고 기념석을 제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등 새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뿌리인 영남과 호남 지역 의원들이 ‘동서화합포럼’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해 여야의 ‘텃밭’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 보자는 뜻에서다. 이들 의원들은 포럼 첫 행사로 두 지역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서로 방문키로 했다.
새누리당의 영남 의원들과 민주당의 호남 의원들 1